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별 과제 (문단 편집) === 강제적인 인간관계 형성 및 다툼 유발 === 사람이 다른 사람과 사귀고 싶어할 때는 어떠한 이유라도 있다. 자신보다 [[능력]]이 뛰어나다든지, 배울 것이 많다든지, 자신과 [[취미]]가 동일한데 취미에 관해서 실력이 뛰어나다든지, [[외모]]가 훌륭한 이성이라든지,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여러 장점을 관찰했다든지 등의 이유가 있으면 친해지고 싶어한다. '''문제는 __조별 과제를 통해 만나게 되는 관계에서는 서로 그런 관심이 없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__이다.''' 관심사와는 동떨어져 있어 전혀 관심이 생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딱히 잘못한 게 없더라도 조별 과제만 끝나면 서로 대면조차도 하고 싶지 않아한다.[* 도리어 더이상 엮이는 것을 원치않아 [[카카오톡]]이나 [[라인(메신저)|라인]]같은 메신저나 연락처를 [[차단]]해놓는 경우가 다반사다. 특히 [[무임승차(동음이의어)|무임승차]]를 했거나 자신보다 좋은 성적을 가져가면 더더욱..] 특히 다른 조원은 같은 학번에 같은 학과인데 자신 혼자 타과 학생이고 학번도 다를 경우 자기네들끼리의 [[친목질]]에 짜증이 나서 더이상 엮이고 싶어하지 않기 마련이다. 그런데 조별 과제가 끝나기 전에는 그런 사람들과 공동의 목표를 위해 [[집단지성]]을 발휘하여 억지로라도 [[감정노동]]을 일삼으며 반강제적인 협력을 해야 하니 조별 과제를 지시한 [[교수|평가자]]를 매우 [[원망]]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. 서양권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중인 옆자리 승객에게 말을 거는 것이 실례가 아닌 국가가 많지만 한국에서는 대체로 [[민폐]] 취급한다. 한국에는 모르는 사람과 [[인간관계]]를 만드는 시도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. 또한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 상대방이 하나만 잘못할 경우에는 크게 미워져서 싸우게 되고 조별 과제를 하다가 그런 [[트러블]]이 생기기 시작하면 조별 과제가 끝난 다음에도 악감정이 그대로 남는데 문제는 조별 과제가 끝나면 더이상 만날 일도 없으니 그 악감정이 자연스럽게 해소될 기회가 없다. [[사회생활]] 제 1의 금언으로 "불필요하게 적을 만들지 말라"는 것이 꼽히는데 이를 정면으로 어기는 것이다. 서로간에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라면 그래도 낫다. 조를 배치하다 보면 일방적으로 도움을 줘야만 하는 사람과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사람이 갈리게 되는데 이 경우 일방적으로 도움을 줘야 하는 사람은 [[기생충]] 대하듯 모멸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. 도움을 주는 입장에서는 잘못된 조원 배치 때문에 일방적으로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기분나쁘다. 반대로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도 일부러 잘못한 것도 아닌데 안 좋은 대우를 받으므로 상당히 기분나쁘다. 강사 입장에서는 도움을 주는 학생이 다른 학생을 도우면서 스스로의 지식을 정리하고 앞으로 강의자,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라고 도움을 받는 학생 역시 이해도가 높아져서 수업을 잘 이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나, 인센티브가 매개로 작동하지 않은 채 강제로 도움을 주게 하고 도움을 받게 하다 보면 이런 갈등이 자주 벌어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